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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오 캡틴 마이 캔틴

 

개인적으로 화려한 영상미가 있는

영화보다는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있는 영화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최근 재개봉하여 흥행 돌파를 하고

있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그렇습니다.

 

이 영화를 이미 봤던 사람들도,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을 영화관에서 느끼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터널', '부산행, '덕혜옹주', '스타트렉' 등

쟁쟁한 작품 속에서도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흠잡을데 없는

작품성이 가장 큰 것 같아요!! :)

 

영화 속 배경으로 나오는 웰튼

고등학교의 교육시스템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입시 교육시스템과 비슷하지요.

 

주입식 암기교육에 획일적인 교육방식..

미래를 위해서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해야된다는 학교방침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순응하고 따르게 되지요.

 

 

하지만 키팅 선생님은 달랐습니다.

 

현재를 즐기고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라며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데요.

 

정말 학교에 이런 선생님 한 분만

계신다면 지금의 젊은이들이 덜 방황하지 않았을까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은 중요하지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4년의 대학생활보다

그 이후의 삶이 더 길고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학생시절부터 어떻게 인생을

계획하느냐에 따라서 보다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