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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세르토닌하라!!


나의 올해 세 번째 독서 목록인 세로토닌하라!!는 현대가 필요한 인재는 세로토닌형 인재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의 뇌를 가꾸기 위한 열쇠는 전두엽, 특히 전두전야에 있다고 한다(조절, 창조, 행복의 세 가지 기능). 이 곳은 인간 행동의 총 사령부로써, 우리 몸에서 변화를 일으키고자 할때 주체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저항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그 때의 주체가 편도체 라는 곳이다. 편도체와 전두전야가 싸움을 벌여 편도체가 승리한다면 변화를 거부하게 되고, 전두전야가 승리한다면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우리 민족은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는 자신감과 낙천성이 뒷받침되어 성공을 이루었다. 이를 낙관 회로라고도 하는데, 낙관 회로를 가진 사람들은 일이 닥쳤을때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두렵지만 할 수 있다'라는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 이것이 작은 성공으로 이루어 지며, 성공이 기쁨으로 이어지고, 뇌 또한 그 쾌감을 기억하게 된다.

이 기억이 존재하기에 다음에 할 도전에서도 겁내지 않는다. 전두전야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무드가 넘쳐 난다.즉 , 작은 체험 -> 낙관 회로의 자신감 -> 용감한 도전 -> 작은 성공 -> 감동과 칭찬 -> 더 큰 도전 -> 큰 성공 으로 이어진다.

마음 상태를 결정하는 물질에는 3가지가 있다. 우선 도파민이다. 호기심이 왕성하며 새롭고 기이한 것을 추구한다. 다음으로는 세로토닌이다. 작은 위험이나 해로움에 민감하다. 마지막으로 노르아드레날린이다. 즉흥적이며 충동적이다. 이 중에 세르토닌은 뇌 전체의 기능을 조율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전두엽은 가장 인간스러운 고등 감정, 사고나 가치 판단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즉 인간이 인간일 수 있게 하는 중추라고도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성지수나 감성지수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이 역경 지수라고 한다. 이것이 높은 사람들은, 지금의 역경이나 실패 때문에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며, 자신을 비난하지도 않고, 지금 이 문제가 언젠가는 끝난다는 것과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