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리라는 분야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고작해야 보던 게 "명탐정 코난", "소년 김정일" 같은 추리 만화 정도.. 그러다가 군대에 있을때 우연히 셜록 홈즈라는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_@ 정말 '이렇게 재밌는걸 왜 모르고 살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추리라는 분야는 관찰력을 길러 주는 것 같다. 그냥 지나칠 법한 사물 하나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 해결의 실마리로 찾아 죽음을 각오하고서 전 세계를 얻고자 야심 가득한 악마 블랙우드와 맞서 싸우는 셜록홈즈의 모습을 통해 나는 관찰력과 함께 용기를 얻었던 겉 같다 이것이 바로 추리의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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