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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영화 아수라, 솔직한 리뷰!

 

여러분 모두 연휴 잘 보내셨나요? ^^

이번 연휴를 맞아 영화 나들이를 즐기고 왔는데요~!

 

그 영화는 바로 명품 남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 '아수라'입니다~! :)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명품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아수라'는

악덕시장 박성배를 잡기 위한 검사와

시장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강력계 형사 등

박성배 시장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음.. 개인적으로는 영화 제목을

잘 지은 것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좋지만,

스토리나 시나리오가 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출연 배우의 이미지와 배역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도 받았던 것 같아요~!

 

특히 주지훈이 맡은 문선모 역은 정말 의아했지요..

 

처음에는 정의로운 경찰이었다가

너무나도 쉽게 시장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이 되어버린 것도 그렇고,

너무나도 쉽게 정우성과 거리를 두는 것도..

무언가 의아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19세 영화인 만큼 다소 잔인하고 많은 욕설들이 나오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카리스마가 느껴진

것도 아니고 작품에 몰입하게 된 것도 아니네요;;

 

그냥 보기에 불편한 느낌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이 80년대 홍콩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영화의 컨셉인 악인들의

사악함은 전달이 부족하다보니 무언가

작품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느낌이네요;;